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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델루나 후속, 아스달 연대기 파트3 기다렸어!

by 하얀 hayan 2019.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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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파트2가 끝나고 빈자리를 어떻게 매우나 했었는데 호텔 델루나가 확실하게 매꿔주네요.

호텔델루나 후속은 아스달 연대기 파트3에요. 파트 1개당 6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고 파트1, 2, 3 까지는 홈페이지에 안내가 나왔지만 파트4 까지 방영할지는 미지수네요.​


호델 델루나도 2개의 에피소드만 남은 상태인데요. 청명을 저승으로 데려다 주는 장만월(아이유)이 돌아오지 않아 구찬성(여진구)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보여줬어요.

특히 장만월(아이유)가 유도교를 걷는 모습까지 나와서 시청자들을 두손 꼭 쥐고 보게해줬죠. 마지막 장면에서 장만월(아이유)가 돌아서는 모습과 한 발 걷는 모습까지 나와서 현재는 장만월이 이승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이승과 저승의 시간이 달라서 장만월이 하루동안 이승으로 돌아오고 있는 중이라 하더라도 구찬성이 장만월을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오네요.

금방 1달의 시간이 지난 걸로 보아 구찬성을 3~5년 정도 힘들게 하지 않을까 추측해봅니다. 한 발 걷는데 한 달이면 3~5년도 짧은 것 같네요.

이제 드라마 맛집은 티브이엔이라고 해도 되겠어요. 이전 드라마 보던 시청자들 꽉 잡고 안 놓아줍니다. 사랑해요. 티브이엔. 계속 이렇게만 만들어 주세요.


아스달 연대기는 대작의 기운이 물씬 풍기고 제작비도 많이 들어갔다고 하고 기대를 하고 보게되었는데요. 주인공이 은섬(송중기)인줄 알고 봤는데 사실은 주인공이 탄야(김지원)고 탄야와 손을 잡는 사람이 진정한 왕이 될 듯 싶네요.

파트 2 마지막 장면에서 탄야가 별방울을 찾는데 그냥 감동적이구요. 더 소름인 건 정령의 춤에 별방울의 위치와 그 돌던지기까지 선조의 계산이 있었다는 건 소오름....... 어떻게 저걸 계산하고 별방울을 숨기고 나오신 겁니까. 흰늑대할머니. 대단하셔요.

탄야가 중간중간 생각을 읽고 영능을 사용하고 심상치 않다는 걸 느끼고 있었는데 곧족(직계혈통)이라니 반전이었어요. 그렇게 핍박받고 아스로 왔는데! 억울하네요.​


은섬(송중기)도 자신의 세력을 만들고, 만들려고 만든 것은 아닌데 보석광산에서 탈출하다보니 만들어진 세력이지요. 와한의 은섬보다 사야(송중기)도 기대가 되요.

같은 사람이지만 여장한 모습이 여자보다 더 예뻐서 와아 하고 넉 놓고 보게 됩니다.​

​태알하(김옥빈)는 무슨 시련이 많은지 계속 칼부림이 난무하는 티져를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아버지에게 붙잡혀 운신할 수 있는 폭도 좁아지고 탄야와 다르게 탈출구를 미처 마련하지 못한 모습입니다.


티져에서 탄야는 어떤 이 또는 어떤 이들을 사지를 찢어 죽이라 명합니다. 꼬질꼬질한 탄야만 보다가 이렇게 백의를 입은 모습을 보니 넘나 예쁘고요. 심지어 귀걸이까지 예쁘네요.

고대극인데 저련 귀걸이를 매칭하고 나오다니 멘트는 살벌한데 너무 예뻐.... 하면서 봤네요.

호텔 델루나의 이야기를 잘 마무리 하고 아스달 연대기로 넘어 왔음 좋겠네요. 호텔 델루나 결말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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