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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언제든 사진 잘 찍는 법

by 하얀 hayan 2021.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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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힘이다. 어느 순간부터 사진이 가진 힘이 커지더니 사진을 메인으로 소통하는 sns까지 생겨났다.

아니 사실 사진의 힘은 처음부터 컸는데 기술이 사진을 더 정확하고 정교하고 멋지게 표현해낼 수 있는 그 순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아무래도 사진은 글보다 직관적이고 자극적이다. 다양한 색채를 받아들인다. 우리 모두 사진의 아름다움에 빠져든게 아닐까 한다.

일상에서도 사진을 잘 찍으면 권력이 생긴다. 사진으로 어떠한 감정이 생기게 만드는 것이다.

남이 혼자 찍은 사진이 잘 나왔다면 어떻게 찍은 사진인지 궁금해지기 마련이다.

삼각대와 이어폰 줄을 이용해서 찍었다고 답변을 받아도 쓰는 사람에 따라 사진에 대한 이해가 달라서 다른 결과물이 나온다.

어떤 각도로 촬영했는지, 햇빛은 어디에서 들어오는지, 초점은 어느 곳에 맞췄는지, 타이머는 사용했는지, 어떤 구성으로 사진 안에 사물을 배치했는지 공부하다보면 끝이 없다. 

 

그래도 간단하게 응용할 수 있는 포괄적이고 방대한 사진 잘 찍는 법 중에서 실용적인 방법으로 구성해보았다. 

 

첫번째 방법, 계속 많이 여러번 찍는다.

사진을 잘 찍는 방법은 사실 별게 없다.

잘 나올 때까지 찍으면 된다. 전문가도 한 번에 잘 나온 사진을 건지기 쉽지 않다.

우리도 보통 사진관에 가서 사진을 찍으면 잘 나온 단 한 컷을 선택하기 위해 매우 10번 20번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잘 찍는 센스는 하루 아침에 갖춰지는 것이 아니다.

누군가는 대충 찍어도 잡지에서 나온 사진이 나오는데 누구는 아니다.

당장은 좌절감이 든다. 사진 찍는 것도 기술이고 경험이다. 많이 찍어본 사람이 깔끔하게 잘 찍을 수 밖에 없다.

내 사진이 마음에 안 든다.

그렇지만 포기하지 말고 조금씩 어떤 부분이 마음에 안드는지 사진의 어느 부분을 바꾸면 마음에 들지 생각해본다.

 

손에 바로 들고있는 스마트폰을 활용해서 사진을 많이 찍게 되는데 여러번 찍는 것은 문제가 안된다.

마음에 드는 컷이 나올 때까지 시간이 허락하는 한 계속 찍어본다. 100장 중 한 장이라도 건지면 잘 찍은 것이다. 

찍다보면 이 사진이 마음에 드는데 하는 컷이 걸리기 마련이다. 약간의 디테일이 차이를 만든다.

 

두번째 방법, 흔들리지 않게 찍는다.

쨍한사진, 초점이 잘 맞는 사진의 기본은 흔들림이 없는 사진이다.

카메라를 잡는 방법부터 다시 생각해보자.

내가 카메라 또는 스마트폰을 어떻게 잡고 사진을 찍는지 남이 나를 보는 것처럼 생각해본다. 

 

너무 힘주지 않고 카메라를 단단하게 잡고 있는 것이 맞나, 기기를 이렇게 잡으면 떨림이 줄어드나 생각해본다.

너무 꽉 잡으면 오히려 손이 떨릴 수 있다. 적당한 힘으로 잡는다.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는다고 하더라도 가급적 두손으로 잡고 찍는다.

무거운 기기일수록 떨림이 적어지면 좋은 컷을 건질 확률이 높아진다. 

 

도구를 이용해도 좋다. 삼각대나 거치대를 이용해서 카메라를 고정한다.

블루투스 리모컨이나 줄 이어폰을 사용해서 셔터를 누른다. 흔들림 자체를 배제하고 찍은 결과물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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