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경제와 함께 하는 세계사

안녕하세요. 하얀입니다.

사람에게 역사는 매우 중요한 학문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학교다닐 때 제대로 된 역사를 배웠는가 질문하면 배웠다고 확실하게 대답할 수 없습니다.

학창시절에 접하게 된 역사는 그저 암기로 이루어진 학문이었고 시험점수를 잘 맞기위해 교과서의 부분만 읽고 외우고 반복하게 됩니다.

학교를 졸업한지 굉장히 오랜 시간이 지났고 사실 그 당시에 공부한 것들을 기억 속에 작은 조각도 찾기가 어렵습니다.

어쨌든 역사의 가장 기본적인 기능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거울의 역활을 한다는 것 입니다. ​

역사를 돌아보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고 피할 수 있는 단서가 되어줍니다.

​📕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아는 것만으로 모든 행동을 제어할 수 없지만 우리에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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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를 통해서 처음 접한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라는 책은 조금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많은 유튜버들이 돈의 역사를 리뷰하고 추천하고 있었고 마케팅이라고 하기엔 깊이가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뷰도 해주시고 저자 또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해주고 계셔서 동영상으로 책의 내용을 대략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었지만 직접 읽는 것과 달랐습니다.

심지어 파워블로거의 블로그에서도 리뷰를 볼 수 있었습니다. 한 권의 책이 능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단순히 책만 읽는 것보단 저자께서 운영해주시는 유튜브 채널을 같이 보는 것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같은 사건을 보지만 우리가 배우던 역사와는 다릅니다. 우리가 살아가고 경제생활을 하면서 뉴스로 볼 수 있는 경제적 상황을 어떻게 판단해야할지 힌트를 제공해줍니다.

어찌보면 역사의 사건들이 현대의 금융자본주의와 아무런 상관이 없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역사를 통해서 경제 각 개념과 그 개념들 간의 관계를 읽을 수 있습니다.

현재도 분명 도움될만한 내용이 있습니다.

우리의 학창시절에 배우던 공부도 돈의 역사처럼 우리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내용을 구성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

금융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경제와 돈에 대한 문제는 피할 수 없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경제를 이해하고 어떻게 하면 같은 돈으로 더 현명한 삶을 살아낼 수 있는지 고민하는 것이 우리의 과제입니다.

매일 돈을 벌지만 벌어도 돈은 항상 부족하게 됩니다.

이에 대한 원인을 분석하고 어떻게 하면 자신이 쓰는 것보다 더 많은 돈을 얻을 수 있는지 아는 것이 우리가 살아남는 무기가 될 것입니다.

부족한 경제지식에 한줄기 빛이 되어준 책입니다. 곁에 두고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도록 해야겠습니다.